-
최초 지구의 지배자~ 공룡을 알아보자~사이언스&히스토리 2020. 3. 17. 14:25
현대에 바쁘게 살아가는 인간들은
지구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개체를 가지고 있는 동물이다
오늘날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고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과거 아주 먼 옛날에
인간보다 지구를 먼저 지배하고 있던 동물이 있었다
다들 자료에서 보고 배운것 처럼
그 것은 공룡이다
우리 인간보다 지구의 선배격 지배자였던 공룡은
거대하기도하고 치명적이기도한 매력적인 동물이었으며
아직도 그 개체에 대한 고증과 증명들은
계속 발굴하고 관찰되어 지고 있다
공룡은 트라이아이스 후기에 출현하여
백악기 후기까지 존재하였던 지배 파충류에 속하는 동물이다.
공룡과 같은 시기에 어룡, 모사사우르스, 플레시오사우르스, 익룡과 같은 다른 고생물들도 있었으나
이들은 공룡과는 다른 목으로 분류된다.
어룡(어룡목), 모사사우루스(유린목), 플레시오사우루스 (사경룡목)은
수중에서 서식하였으며 익룡(익룡목)은 날아다녔다.
한편, 페름기에 살았던 디페트로돈은
단궁강 반룡목에 속하며 포유류와 연관이 깊은 생물이다.
공룡은 중생대에 크게 번성하였으며
특히 쥐라기와 백악기에 융성하였다.
다른 동물들의 경우 공룡의 크기에 비할 수 없었는데,
설치류가 주를 이루었던 당시의 포유류의 경우 지금의 고양이만한 크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삼돌기치목에 속하는 레페노마무스와 같은 예외적인 동물도 있었다.
이 포유류는 몸무게가 12 - 14 kg에 달해
어린 프시타코사우르스와 같은 작은 공룡을 사냥할 정도였다.
매우 다양한 종류의 공룡이 존재하였으며
2006년까지 밝혀진 바로는 500여 속에 이른다.
이 중에 골격 화석이 발견된 것은 약 75% 정도이다.
초기 연구에서는 공룡을 3400여 속으로 추정하였기도 하였으나
오늘날 화석 기록과는 차이가 있다.
2008년 10월 17일 현재 확인된 공룡의 종은 1047개이다.
새를 포함하면 그 다양성은 증가한다.
공룡의 생김새, 크기, 식성, 행동 양식 등은 천차만별이었다.
초식을 하는 공룡과 육식 공룡이 모두 있었으며,
2족 보행을 하거나 4족 보행을 하였다.
플라테오사우르스나 이구아노돈 같은 공룡들은
2족 보행과 4족 보행을 모두 할 수 있었다.
거대한 크기의 공룡이 있었는가 하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많은 종류의 공룡이
인간과 유사한 크기이거나 그보다 작았다.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뿔, 등딱지, 골갑, 볏 등을 갖고 있었다.
공룡은 지구 어디에서나 서식하였으며 남극에도 있었다.
오늘날 다양한 발견이 이루어지면서
공룡의 특징을 일반화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작업이 되었다.
그러나, 비록 후기에 출현한 공룡의 특징이
초기 공룡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게 변형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공룡의 기본적 골격 구조는 지배파충류에서 파생된 것이다.
가장 초기에 출현한 이 공룡은
이후 다양하게 진화한 모든 공룡들의 기반이 되었다.
이와 같은 분류학적 특징을 파생공유형질이라 한다.
공룡은 진화에 의한 종분화를 겪으면서 다양한 파생공유형질이 나타났다.
장골, 경골. 삼각근 골반뼈 등 많은 해부학적 요소들이 변형을 겪었다
매우 다양한 공룡들 사이에서 공통적인 해부학적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공룡들이 모두 이궁류에 속한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공룡들은 단궁강에 속하는 동물들과는 달리 두개골에 있는 측두창이 둘로 나뉘어 있다.
낮은 턱 뼈도 공룡의 공통적인 해부학적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초기 공룡으로부터 파생된 여러 골격 특징들이 있는데
길쭉한 견갑골, 세 개 이상의 척추뼈로 이루어진 만골
즉 하나의 구멍에 직결된 고관절을 이루는 관골구등이 그것이다.
공룡의 지리적 분포는 물론 모양, 행동 및 크기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평균 크기"를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쉽지 않아
각각의 연구자들이 다양한 값을 제안하고 있다.
빌 에릭슨에 따르면 무게가 500kg과 5톤 사이로 추정되는
공룡중에 바이오매스로 측정했을 때 80%는 미국 서부의 모리슨층에서 발견된다.
스테고사우르스와 용각류 등 평균 20톤의 이상인 공룡은
오늘날의 일반적인 대형 포유류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공룡 63 세대에 따라, 호튼 데이터는 395.9 킬로그램 을 초과하는 평균 질량,
그리고 일반 대중 중간값을 표시 이톤은 (기린 비교).
이의 평균 무게 631g인 멸종 포유류 (788 세대)과 크게 대조 (작은 설치류)
현재까지 발견 된 가장 작은 공룡의 3분의 2 이상의 크기였다.
모든 현대 포유 동물, 공룡의 거의 대부분은
개인의 2%를 제외한 모든 살아있는 포유 동물보다 더 있었다.
평균적으로 크기가 컸던 공룡으로는 암피코엘리아스, 아르헨티노사우르스가 있고
육식공룡 중에서는 스피노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가 있다.
전통적으로 공룡은 조반목(鳥盤目)과 용반목(龍盤目)의 두 종류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이들 공룡이 헤레라사우르스라는
훨씬 초기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반목의 동물이 용반목의 동물의 수를 넘어섰고
새로운 공룡들이 두 집단에서 진화되어 나왔다.
이들 새로운 공룡들은 생존에 보다 잘 적응하여
먹이를 얻고 적으로부터 도망치는 데 익숙했다.
용반류는 도마뱀의 골반을 닮고, 조반류는 새의 골반을 닮았다.
조반목은 크게 각각아목과 장순아목으로 나뉜다.
모든 조반목은 나무나 풀을 뜯어먹고 살았던 초식 공룡으로
입에는 부리처럼 생긴 뼈가 발달했으며,
대부분 몸에 골판(骨板)이 붙어 있었다.
허리는 조류처럼 치골이 좌골에 평행하며, 뒤쪽을 향하고 있었다.
잎 모양의 치관을 가진 초식동물로 어떤 것은
앞니가 없으나 대체로 강력한 어금니를 가졌다.
또한 척추를 뻣뻣하게 하는 힘줄도 가졌다.
백악기에는 조반목이 가장 중요한 초식공룡이었다.
현생 조류하고는 분류학상 무관하다.
용반목은 수각아목와 용각아목으로 나뉘며,
용반목의 허리는 파충류처럼 장골 치골 좌골 세 방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좌골에서 치골이 앞으로 향하는 것으로 식별된다.
용반목에는 크기가 크거나 육식 공룡들이 포함된다.
용반목에 속하는 수각류는 현생 조류의 진정한 조상이다.
공룡의 화석기록을 보면 20종이 넘는 공룡이 같은 시기에
일정한 지역에서 함께 살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공룡은 목초지대에 무리를 이루어 살았으며,
아파토사우르스나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종류는
평생을 거의 혼자 지내거나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했다.
곡룡류 각룡류 검룡류 등은 바닷가나 탁 트인 곳의 키 작은 식물을 뜯어먹고 살았다.
알토사우르스와 티라오사우르스 등의 커다란 수각류는
주로 거대한 초식공룡을 잡아먹었다.
일부 작은 수각류는 곤충이나 알을 먹었고,
또 다른 종류는 포유류나 작은 공룡, 또는 다른 파충류를 잡아먹었다.
작은 수각류는 매우 활동적이고 행동이 재빨랐다.
공룡이 어떤 방법으로 번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어,
적어도 몇 종류는 다른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알을 낳았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암컷은 땅을 파서 둥지를 만든 후 12~ 24개의 알을 낳았다.
그 중에는 알에서 깬 새끼를 일일이 돌보는 것도 있었고,
새끼가 제 나름으로 살아가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공룡은 어느 만큼 자란 다음에는
성장이 멈추는 포유루와는 달리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자란 것으로 짐작되었지만
티라노사우르스의 생장곡선 등으로 본다면
공룡도 일정 기간 자란 다음 성장이 멈추는 걸로 알려진다.
수명은 각각 공룡마다 차이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온혈동물이였다는 점을 본다면
100년 이내로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수명은 30년으로 알려져있다.
공룡의 멸망이후 그들을 찾아보는 것은
오랜시간이 흘러 퇴적층에 쌓인 화석으로 보는것 이외
현재 다른 방법은 없다
화석의 생김새와 뼈의 구조로
그들의 원래 형상을 유추하여 이미지화 된것을
우리는 보고 상상하는 수 밖에 없지만
수억만년전 존재하고 지구를 누비던
선배 동물들의 발자취는 신기하고 재미있는건 사실일것이다
계속적인 발굴로 이들의 종을 설명하려면
아직도 우리에겐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사이언스&히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류 문명의 종류~ 수메르 문명에 대해~ (0) 2020.03.18 인간의 흘러온 발자취~ 역사에 대해서 (0) 2020.03.18 지구의 영원한 동반자 ~ 달에 대하여~~ (0) 2020.03.16 지구에 대해 알아보기 (0) 2020.03.16 우주는 무엇인가? 알아보기 2편 (0) 2020.03.13